낯을 많이 가리는 'I' 들에게
저는 낯을 굉장히 많이 가려요.
사회 생활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서
다가갔지만 정말 스트레스였어요.
지금은 사람들이 '저 MBTI I예요!'(ISTJ..)
하거나 '제 성격 내성적이예요' 라고 하면
사람들의 반응은 거의 똑같았어요.
'네가 무슨 내성적이야?'
'네가 무슨 I야?' 라고 하는 말이
처음에는 내가 열심히 살았구나
싶어서 좋았다가
이제는 내가 나를 속이는 것 같아서
듣기 싫더라고요.
사실 직장말고 다른 취미 생활을
갖는데 굉장한 어려움이 있어요.
집→직장 → 집 → 직장 → 집 → 직장
쳇바퀴 돌 듯 저는 이렇게 매일 돌거든요.
왜냐하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게 무섭더라고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
에너지를 써야하잖아요.
그 기빨리는 느낌..
그래서 전 무슨 말을 해야할까
대화 주제도 미리 생각한 적도 있어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있나요?
아마 이런 고민은 저만 하는게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낯을 가리는 게
나쁜 것은 아니잖아요^^
혹시 그것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면 극복하면 되는 거고요.
어떤 식으로 낯가림을 극복하는지
찾아봤어요!
한 번 같이 고민해봐요^^
낯가림 극복 도전기
1. 도전해서 익숙해지세요.
많이 시도해보고 많이 노력보고
그래서 익숙해지세요.
사실 부딪혀보는 거 말고는
답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어색하더라도
일단 부딪혀보고
거기서 시행착오를 겪어보는겁니다.
그러한 감정들 조차 익숙해지세요!
2. 글로 써보세요
자기가 할 말이나
한 말을 정리해서 써보면
본인이 실수한 점은 수정해보고
잘한 점은 칭찬해주세요.
그럼 정리가 잘 될거예요^^
3. 경청해주기
조급한 마음에 하고싶은 말만
하기보다는 들어주세요.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관계가 유지되는데 있어서
굉장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인간관계는
언제나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성장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그리고 내일도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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