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위로

말조심

by sonohee 2023. 11. 29.
반응형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말 조심 해야하는 이유


백 번 말을 그 사람 앞에 잘해도

한 번 말 실수하면 다시 되돌리기가

힘들죠..

 

말은 그 사람 진심을 확인할 수 있는

도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친해도

절대로 드러내며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약점과 험담입니다.


1. 약점
2. 험담

"이건 진짜 비밀인데"

"이건 너만 알어"

이렇게 말하는 것은

사실 그냥 방송을 하는 것이죠.

더군다나 나의

 약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약점을 말하는 경우
그 타인의 약점을 나에게 들은

다른 사람이 또 다른 타인에게

말할 수도 있고 그럼 저는

어느샌가 주동자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친구는 무조건 나의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끔 친구니까
중립적으로 충고나 조언을 해줘도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문자 답장도 뜸하고

전화도 안 받고 그러면서 점점

등을 돌리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친구는 정말 시시껄렁한 농담,

아무런 의미없는 이야기하고

그럴 때 정말 오래간다고 하네요.

 

 

 

우리가 직장에서

자주 듣는 대화 유형들이 있죠?

그 중에서 정말

최악의 대화 유형들을 꼽아봤습니다.

 


직장에서 자주 나오는 최악의 대화

 


1. 나르시시스트형

 

같이 프로젝트를 하는 경우가 있을 때

정말 잘 될 경우

이건 나 혼자 잘해서야라고 하는 경우거나

안 될 경우

너네들이 못해서야라고

무조건적으로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정말 팀을 최악으로 만드는 유형이죠.

 



2. 은근히 애매하게 비꼬는 유형

 

 

이런 경우 다들 있지 않나요?

당시 들을 때는 뭐지? 싶은데 

한참 지나고 나서 점점 화가나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뭐라고 하기 애매해서

그냥 지나치자니 화는 나고

그렇다고 뭐라고 할 수도 없는

그런 유형이죠.

이럴 때는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뭐때문에 화가 났는지

나중에 단 둘이 있을 때 만나서 

이것때문에 나는 상처가 되었다

분명히 말을 합니다.

그러면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주의하겠죠.

저를 상처로부터 보호하세요.


 

3. 어부지리, 무임승차

 


학교 다닐 때나 직장에서나

꼭!! 이런 유형 다 있죠?

분명 다같이 일을 해야해서

마무리해야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자기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대놓고

자존심도 내려놓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바로 앞에서 뭐라 하면

자존심이 상당히 상할 수 있어요.

그럴 경우 공격적으로

상대방을 대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고 싶냐는 표현 등으로

상대방을 다시 이 안으로 끌어들여

상대방이 할 수 있는 일

역할 분담을 맡겨줘야합니다.

 

 



누구든 금방 친해는 대화법

 

 

제가 대문자 T라서 그런지

공감을 전혀 못해요.

정말 직설적으로 물어보고

사실적으로 답하거든요.

그래서 남편이 너랑 이야기하면

로봇이랑 이야기하는 것 같아..라고ㅜㅜ

 

 

그래서 요즘 화법에 대해서

배워보고 있습니다.

 

 

 

 

 


1. '시점'과 '대상'에 대해서 질문

 

시점과 대상에 대해서 질문을 하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질문자가
슈가 : 나 화났어!

라고 말을 했다고 가정해볼게요.


RM : 화났겠네 밥먹으러가자

 

라고 답을 했다면 RM

지금 밥을 먹으려고 만났으니까

밥먹으면서 이야기하자라는 의미기는 하지만

슈가는 본인이 RM에게

자기가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 된 느낌이

들게되서 굉장히 서운하겠죠.

 

제이홉 : 무슨일인데? 누구한테 화났어?

 

보통 화났어라고 한다면

그 대상이나 시점이 있을텐데

슈가제이홉이 자기를 더 챙겨주는

느낌이 들고 친밀감이 들 것 같습니다.

 


뷔 : 나 요즘 재미도 없고 정말 잠이 안와

지민 : 졸리겠네. 밥먹으러가자

진 : 언제부터 그랬는데?

위 대화에서도 마찬가지겠죠.

의 말에서 "나 요즘 재미도 없고

정말 잠이 안와" 라고 했는데

지민은 "졸리겠네. 밥먹으러 가자"

하면 더 이상 대화가 이어지지가 않죠.

그러나 처럼 "언제부터 그랬는데?" 라고

한다면 잠이 안오고 재미없는 그 시작이

언제부터 인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등

구체적으로 사건들이 나올 수 있을 겁니다.

 


2. How 질문 쓰기 ( 어떻게? 얼마나? )

 

 

아이들한테 칭찬할 때 생각나시나요?
아이구~어떻게 이렇게나 춤을 잘 추니?

이러면 아이들은 더 신나서 춤을 추죠.

 

마찬가지로 어른도 어떻게? 얼마나?

이런 HOW질문을 사용하게 되면
신나서 말하게 되고

친밀감이 형성된다고 합니다.

제니 : 나 몸이 너무 아파
지수 : 얼마나 아프니


3. 1,2,질문을 통해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이러한 대화들로 서로 간의

공통점을 찾고 같이 어울리며

관계를 더욱더 견고히

쌓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인간관계도 노력이고 배워야한다는 것을

오늘도 깨닳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728x90
반응형

'위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톡 잠수  (56) 2023.11.30
배신하는 사람의 특징  (96) 2023.11.29
매력있게 말하는 방법 1(feat 한석준 아나운서)  (85) 2023.11.28
무례한 사람 대처법  (73) 2023.11.28
MBTI 중 'I'들에게  (70) 202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