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깊지 않은 만큼인지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내가 믿음을 주는 만큼
상응해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걸 배신이라고 표현도 하죠.
배신을 당하고 나면 심적으로
상당히 많이 힘들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오늘은 배신과 믿음
그 둘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배신하는 사람 유형
1. 이용하려고 하는 사람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사람과 관계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말 배열하듯이 이용합니다.
나는 예외일 것 같지만
나도 예외가 아닌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2. 남에게 의존하고 의지만 하는 사람
일명 비행기 태운다고 하죠?
나를 엄청 띄워서
내가 아니면 안될 것 처럼
띄워주면서 내 옆에 기생합니다.
처음에는 내가 띄워지니까
칭찬받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죠.
하지만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상대방을 적당하게 이용하고
또 다른 좋은 사람이 생기면
다른 사람에게 옮겨가기 때문에
신뢰할 수가 없습니다.
3. 불안이 높은 사람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불안도가 너무 높아서
타인에 대한 신뢰가 애초에 낮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끝까지 의심하다가
결국 못 믿고 배신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니예요!)
또한 감정이라는 놈은
쉽게 전염되기 때문에 불안이라는 감정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다 전염시킨다고 합니다.
4. 차가운 사람
기질적으로
관계 욕구가 높은 사람과
관계 욕구가 적은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관계 욕구가 높은 사람은
적은 사람에게 상대적으로
배신당했다고 느끼나
관계 욕구가 적은 사람은
사실 아무 신경 안쓴다고 하네요.
이 둘의 격차는 너무 커서
사실 어쩔 수가 없다고 합니다.
드라마에서 츤데레라 그러죠?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입니다.
그냥 겉이 차가우면 속도 차갑다고 하네요.
물론 관계 욕구에 대해서 이야기입니다^^
어떤 유형에게 배신당할까?
1. 의존적
그저 도움만 요청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사람과 대화하는 패턴을 보면
거의 다 도움을 요청하는 것들인
경우가 많을 거예요.
그럴 경우 상대방에게
정말 작은 도움이라도 한 번 요청해보세요.
관계라는 것은 한 쪽만 주는 것이 아니라
양 쪽이 같이 주는 상호 작용적인 것인데
만약 상대방의 반응이 미지근하거나 차가운 경우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도와달라는 말을 하지 못하겠다면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상대방의 반응을 한 번 봐보세요!
나쁜 일은 누구나 다 안타까워하지만
좋은 일에는 같이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경우는 괜찮거든요.
하지만 만약 좋은 일이 있다고
할 때도 도와달라고 한다면
그 때는 한 번 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2. 주체성 X
나 없이도 잘 살 수 있는 사람
누구의 도움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주체적인 사람을 만나세요.
3. 공감능력 X
공감능력이 없는 사람은
상호작용이 안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상호작용이 안되는 사람과는
일적인 관계로만 만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공감능력이 안되는 사람의 경우
일단 남의 말을 잘 들어주지 않습니다.
벽에 대고 이야기하는 것 같거나
제가 이야기를 해도
자기 이야기만 하는 것이 중요하죠.
또 선을 넘고 무례하지만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잘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평생 함께 갈 사람을 정하는 기준
1. 안정적인 곳에서 만남
우리는 환상적인 만남을 꿈꾸잖아요?
여행지, 우연히 만나는 카페, 길거리 등등요.
하지만 그렇게 자극적인 상황에서 만난 곳은
상대방의 어두운 그림자가
미처 안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안정적인 곳에서 만나서
상대방의 그림자도 보시길 바랍니다.
2. 언행일치가 되는 사람
언행일치가 되어야지만이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입니다.
3. 진실한 사람
내가 실수하고 잘 모르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을 때
누군가가 진심으로 이야기해준다면
순간적으로 기분은 나쁠 수는 있지만
진실한 사람이 이야기해준다면
그 사람의 마음을 깨닫고
같이 잡고 가줄 수 있겠죠.
요즘 카톡, SNS에 보면 사람은 참 많은데
막상 연락하려고 보면 깊게 이야기할 사람이
누가 있나 싶지 않나요?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깊은 관계 쌓으세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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