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잠수
요즘 예전보다 쉽게 연락할 수 있는 만큼
역설적이게도 연락이 어렵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게 쉽게 피상적으로
접근하기는 쉽지만
깊게 알기는 어렵더라고요.
카톡 잠수
많이 들어보셨죠?
그 유형들에 대해서 한 번 알아봤습니다.
1. 습관적으로 잠수타는 유형
주위에 쉽게 볼 수 있죠
SNS는 하거나 단체톡방은 잘 답하다가
개인톡하면 답이 없는 사람들
혹은 계속 연락 잘 하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잠수를 타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유형은 심리적으로
불안한 경우들이 많습니다.
오전에는 긍정적이고 다 좋은 일들만
일어날 거라고 생각했지만
저녁이 되면 다 의미없는 행동이고
부질없다고 생각해서
카톡 프로필이나 상태 메세지도
여러 번 바꾸는 분들 있으신가요?
활발했을 때와 침울했을 때의 차이가
연락에서 회피로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이런 경우가 아니라
나한테 국한되서 그러는 거라면
그것은 나한테 보내는 일종의 메세지라고 합니다.
나를 불편해하는 마음때문에
좀 멀리하고 싶어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한 번 쯤 그 사람과의 사이를
돌아보고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할 말 없게 카톡하는 유형
1) 기승전결 다 말해주는 사람
아시겠지만 카톡은 편지처럼
기승전결을 다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대화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말할 수 있는 틈을 줘야합니다.
근데 기승전결을 다 말하게 되면
상대방이 할 말이 없어 할 말이 없게 됩니다.
2) 폐쇄형 질문
"~어?", "~니?"라고 질문을 주면
상대방은 응, 네 라고 밖에
대답할 수 밖에 없습니다.
너 밥먹었어? 네
너 바쁘니? 응
이런 식으로요.
3) 끊임없이 말하는 사람
단체톡방을 보면 끊임없이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 한 사람이 계속 의미없는 말만
이어 나가서 체크를 계속 해야한다면
그것 역시 상당히 스트레스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조용히 나가는 것
역시 추천한다고 하네요.
4) 관계를 계속 유지해야하는 단체방
관계를 계속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카톡방에서 나갈 수가 없는 경우가 있죠.
이럴 경우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체크해서 계속 확인해야한다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세요.
왜 저 사람은 확인을 잘 안해?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중에는 카톡방 안에 있는
사람들도 적응할 겁니다.
5) 유독 개인톡으로 말이 많은 사람
상대방이 끝내고 싶은데
끝내는 신호를 모르고
계속 말하는 사람이 있죠?
그럴 때는 카톡으로는
짧께 끝내자고 솔직히 말하고
나중에 만나서 깊게 이야기 하자고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6) 절대로 먼저 연락 안하는 사람
생각이 안나서 무관심때문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
반면! 수동적인 사람일 수도 있어서
그럴 수도 있죠.
제 경우가 그래요..ㅜㅜ
그나마 수평적인 관계는 괜찮으나
저보다 윗사람에게는 어려워서
연락해야지 하다가 미루면서 못합니다.
절대 무관심때문이 아니예요ㅜㅜ
상대방이 나에게 관심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면 기다려주거나
연락할 수 있게끔 자리를 만들어주세요.
그럼 상대방이 연락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7) 읽씹, 안읽씹
읽씹은 정말 상대방이 상처를 받죠ㅜㅜ
물론 이유가 있을 겁니다.
바쁘거나 현재 쓰고 있거나 아니면
저에게 보내는 메세지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너에게 말을 하기가 싫다
화가 났다 라는 의미겠죠.
상대방이 읽십을 할 경우
굉장히 마음이 불편하죠.
만약에 신경이 쓰이고 계속해서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면
왜 그런지 대화해보세요.
그래서 내가 실수한 것이 있는지
실수한 것이 있다면 상대방에게
사과하고 오해한 것이 있다면
풀면되지않을까요?
그저 날 이용하려는 사람은 연락에서 티가 난다고 합니다.
인간관계는 서로 상호작용이잖아요.
이용하려고 하지말고 상처 주지말면서
서로 같이 잘 이해하고 어울리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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