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자식과 궁합
연애할 때나 결혼할 때
한번 쯤 사주나 타로 이런 거 재미삼아
보신 적 있으시지 않나요?
남녀관계에 궁합이 있는 것처럼
부모 자식간의 관계에도 궁합이 있습니다.
부모 자식은 무조건 잘 지낼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들이 많이 있어요.
흔히 말하는 MBTI 있죠^^
그것처럼 부모님이
T성향이나 F성향이냐에 따라
자식이 T성향이냐 F성향이냐에 따라
다를 수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이 의존적인 경향인 경우에
자식이 의존적인 경우는
부모가 자식을 잘 챙겨주고
자식은 도움받으면서 고마워하니까
좋은 관계가 유지될 겁니다.
반면 부모님은 독립적인 경향인데
자식이 의존적인 경우
자식은 사랑받지 못하고 부모님이 자신들을
방임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부모님이 독립적이고
자식이 독립적인 성향의 경우
좋은 관계가 유지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의존적이고
자식이 독립적인 성향일 경우
자식들은 부모님이 자신들을
구속시키고 속박시킨다고 느낄 수 있겠죠.
부모님도 부모가 처음이겠죠.
아이들에게 부모 나름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준다고 해서
받는 아이들은 사랑이 아닌 경우도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사랑받지 못한 아이들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사랑받지 못한 아이들의 특징
1. 성격이 유약합니다.
누군가와 만남을 잘 갖고 있을 때는
괜찮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만남이 깨지고 나서는
어렸을 때부터 사랑을 받아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에게
굉장한 자책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2. 부정적인 성격을 갖습니다.
아이들은 어렸을 때 부모님이 세상 전부죠.
근데 그런 아이들이 어렸을 때 부모님에게
사랑받지 못했다고 기억을 하고 있다면
그리고 그 기억이 자신을 완전히 지배하고 있는
사람은 타인에 대해서 부정적이고
스스로에게도 부정적입니다.
3. 무기력해지면서 절망적
본인이 굉장히 무기력해지고
절망적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계속 이렇게 살 수는 없잖아요!
극복해야죠.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극복하기 위한 방법
1. 현재를 즐겨야한다!
과거의 상처는 현재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믿어야 합니다.
아마 굉장히 어려울 겁니다.
불쑥불쑥 그 상처들이 튀어나올거예요.
하지만 노력해야합니다.
지금 현재는 과거의 상황이 아니고
과거의 제가 아니니까요.
다시 한번 생각하세요.
어렸을 때의 나는 현재의 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요.
2. 경제적으로 독립하기
그런 이야기 많이 들으시죠?
결혼할 때도 부모님 도움을 받으면 받은만큼
부모님의 간섭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요.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해야지
우리는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 가 있습니다.
3. 과거를 미화하지 마세요.
우리 어렸을 때 부모님한테
혼나고 맞았다고 해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하거나 학교를
더 열심히 다녔나요?
아니죠. 오히려 더 마음의 상처를 받아서
공부에 집중이 안되었습니다.
부모님의 야단이 지금 내가 그래도
이렇게까지 있게 해주었다.
이렇게 미화하지 마세요.
성공이나 실패는 그 사람의 능력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는 겁니다.
4. 용서하지 말고 수용하기
용서하려고 하면 오히려 더 마음의 짐이 됩니다.
그저 '부모도 사람이지'라고 그 한계를
인정하고 수용하세요.
그렇게 객관화시키면 벗어나기 훨씬
쉬워진다고 합니다.
5. 자존감 올리세요.
자존감은 내가 올리는 것이 아니라
남이 올려주는 거라고 합니다.
내가 잘하는 걸 통해서 인정받으면
자존감은 올라갑니다.
하지만 내 자존감을 떨어트리는 사람과는
멀어지세요.
그런 사람은 똥입니다!
부모자식간의 관계도 참 어렵습니다.
그 선이라는 것이 어렵죠.
부모라는 이름으로 자식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자식이라는 이름으로 부모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
참 알면 알수록 어려운만큼 소중한 거겠죠^^
모두 소중한 이 관계
슬기롭게 대처해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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