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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명대사15

MBC 드라마 연인 17회 "안아줘야지.. 괴로웠을 테니.." 장현 왜 이혼한 거요? 길채 나리도 묻지 않았고... 저도 말씀드린 적 없지만.. 전 심양에서... 장현 심양에서? 말하고 싶으면 하시오. 난 상관없소. 아직도 날 모르겠소? 내 마음을.. 그리도 모릅니까? 난 그저 부인으로 족합니다. 가난한 길채.. 돈 많은 길채.. 발칙한 길채.. 유순한 길채.. 날 사랑하지 않는 길채.. 날 사랑하는 길채.. 그 무엇이든 난 길채면 돼... 길채 좋아요. 허면... 오랑캐에게 욕을 당한 길채는...? 장현 안아줘야지.. 괴로웠을 테니.. 많이 아팠지? 많이 힘들었지? 다 끝났소. 이제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난 이제 당신 곁에 있을 거야! 당신이 날 밀어내도 난 여기! 당신이 내게 실증 내도 난 여기 있겠소. 당신을 처음 본 순간 알게 됐지.. 난 단 한 번도 그대.. 2024. 1. 10.
JTBC 드라마 서른,아홉 12회 "여러분들 덕분에 더할 나위 없는 나의 인생이었습니다." 미조 무슨 기준으로 만든 거야? 찬영 밥 한번 먹자고 연락 오면 나가서 같이 밥 한번 먹고 싶은 사람.. 찬영 아.. 울면 안 되는데.. 왜 눈물이 나지? 아... 어떻게 뭐라고 인사를 드려야 될지 아유.. 큰일 났네요. 다들 제 상황을 알고 오신 거 같은데 그렇죠? 제가 친구한테 여러분 명단을 줬거든요 나중에 제가.. 어,, 우리가 헤어지게 되면 인사 좀 잘 전해달라고. 친구들이 그 명단을 브런치 리스트로 만들어줬네요. 어... 미리 말해줬으면 괜찮은 인사말을 준비했을 텐데 아닌가? 미리 알려줬어도 괜찮은 인사말을 못 찾았을 거 같다! 제일 먼저 생각 나는 말은 건강 검진 꼭꼭 하시라는 거, 아,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 꼭 하고 싶은 말은 충분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어요. 어쩌면 남들보다 반 .. 2024. 1. 7.
대만드라마 상견니 9회 "내세울 만한 직업은 아닐지 몰라도 엄마를 부끄러워하지 않아. " 동생 그 놈들이 엄마 직업을 알았나 봐. 날 협박하면서 자기네 말 안 들으면 학교에 소문낸대. 엄마가 술집여자라고. 황위쉬안(천윈루) 시시하다. 말하라 그래! 도둑질도 아닌데, 뭐가 겁나? 동생 웃기시네. 남이 알까 봐 자기가 더 겁냈으면서.. 누나가 엄마네 가게 지나갈 때 엄마가 인사했는데 누나가 모른 척했잖아. 내가 다 봤어. 황위쉬안(천윈루) 왜 피해? 때리려는 거 아니야! 어쩌면 예전의 나에게는 힘들었을지도 몰라. 엄마의 직업이 말이지.. 그렇다고 부끄럽게 생각한 건 아니야! 전에는 엄마의 생각을 잘 몰랐어. 사실 어른이라고 해서 특별히 대단한 것도 없어~ 어른은 뭐가 더 중요한지 좀 더 알 뿐이지... 엄마는 어른이니까 당신한테 가장 중요한 게 뭔지 아는 거야.. 그래서 덜 중요한 자존심을 내려.. 2024. 1. 6.
tvN 슬기로운 의사 생활 시즌 2 8회 "엄마 하루하루를 화양연화로 살아." 로사 아들하고 얘기 더 하다 잘래. 정원 엄마 내일 퇴원하면 이제 산책도 자주 다니고 운동도 조금씩 시작해 로사 응. 그럴게 정원 이사장님이랑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러 다니고. 엄마~ 난 엄마가 이기적으로 살았으면 좋겠어. 자식들 걱정은 이제 그만하시고 '나중에 아프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도 하지 마. 앞으로 엄마만 생각하고 살아. 만약 나중에 혹시 엄마가 치매여도 걱정하지 마. 엄마가 매일매일 우리 못 알아봐도 우리가 매일매일 엄마 알아보고 매일매일 '당신은 우리 엄마예요'라고 말해줄게. 그러니까 엄마 하루하루를 화양연화로 살아. 난 엄마가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어. 이 글을 쓸 때도 저는 울컥하더라고요.. 모든 자식들의 마음일 것 같습니다. 화양연화(花樣年華) ; 꽃 화, 모양 양, 해 년, 꽃이 피..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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