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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명대사15

SBS 드라마 왜 오수재 인가? 4회 中 "욕심 많은 놈한테는 권력 주지 말고 무식한 놈한테는 돈 주지 말고 미친놈한테는 칼 주지 마라." 참 재미있는 분이죠. 능력은 미천한데 욕심은 과한! 최태국 회장님 머리가 없으면 저 자리까지 가지 못했겠죠. 한상범 돈도 한 몫했을 테고요. 욕심 많은 놈한테는 권력 주지 말고 무식한 놈한테는 돈 주지 말고 미친놈한테는 칼 주지 마라. 그런데 그 세 분이 원팀이시니 뭐, 막강한 거죠. 제 꿈이요. 그 세 놈이 다 망하는 거예요. 한 날 한시에 폭망! 어이없으시죠? 이해합니다. 근데 진심이에요. 뭘 믿고 저한테 그런 속을 보이시죠? 누군가를 죽이고 싶거든 강가에 앉아 기다려라.. 그의 시체가 떠내려 올 것이다. 누군가를 망하게 하고 싶거든 내 손으로 망하게 할 필요가 없죠? 뭐 하러 내 손을 더럽히겠어요. 그리고 저는 어떤 경우에도 상대가 망하길 원하지 않아요. 설사 원수 같은 상대라도 망가트리지 않고 온.. 2024. 1. 4.
남궁민, 안은진 주연 MBC 연인 16회#드라마 리뷰#드라마 대사#웨이브 같이 있으면 안 될까? 길친놈인 우리 장현이가 각화의 협박에 눈이 돌았네요. 어떻게 길채를 구했는데 그런 길채의 목숨을 가지고 계속 협박합니다. 저런 집착 너무 무서워요. 장현 부인을 속환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각화 난 그 여자를 속환시켜 준다고 했지 네 곁에 두도록 허락한단 말은 안 했어. 이제 그 계집은 조선으로 돌아가야 해. 난 약속은 지키는 사람이야. 내 손으로 절대 여자에게 손대지 않아. 헌데 심양에 머무는 조선 포로들에게는 운 나쁜 일들이 생기지. 이미 속환되었어도 다른 이가 나타나 종이라 우기면 도로 종이 되기도 하고 속환 문서를 잃어버려 또 도망친 포로가 되어 발목이 잘릴 수도 위조된 속환 문서를 지니고 있다가 귀가 뚫리거나 운 나쁘면 목이 잘릴 수도.. 장현 (목을 조르며) 그 여자한테.. 2023. 11. 23.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 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5회 "인생에서 노란색 경고등이 깜빡거릴 때"#드라마 리뷰#드라마 대사 인생에서 노란색 경고등이 깜빡거릴 때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가다 보면 자기 삶에 노란 경고등이 들어왔는지 모르고 그저 달려 나가는 경우가 있어요. 멈춰야 할 때를 모르고 말이죠. 이번 정신 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그런 에피소드를 담은 회차예요. 아마 워킹맘들 뿐 아니라 거의 모든 직장인, 공부하는 학생들의 마음 다 공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게요! 워킹맘 주영은 바쁘게 살아가요. 그러던 와주에 딸 하윤이 왕따를 당하고 학교폭력을 당하고 오죠. 주영 학폭위 열어주세요! 교장 이번 사안은 굳이 학폭위까지 가지 말고 애들끼리 사과하고 화해시키는 방향으로 넘어갈 수는 없을까요? 주영 아니 이게 지금 사과로 될 일인가요? 빨리 일정 잡아주세요! 안 그러면 저 교육청이든 어디든 다 쫓아갈 거.. 2023. 11. 23.
남궁민, 안은진 주연 MBC 연인 9회#드라마 리뷰#드라마 대사#웨이브 아주 아주 먼 뒷 날에 다시 만납시다. 연인 9회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연인 9회도 좋더라고요. 길채가 그 시대에 양반 여성으로서 굉장히 주체적으로 당차게 살아남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거든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지만 식솔들을 챙기고 다시 일어서고 성장하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꿈속에서 장현을 그리워해요. 그리고 아마 제일 후회하는 그 순간을 계속 꿈꾸는 것 같아요. 저희도 그러잖아요. 계속 후회하는 순간을 꿈꾸잖아요. 그리고 그 꿈에서 깨고 현실로 돌아오면 더 괴롭고요. 장현 알잖소. 내가 원하는 것은 단 한 가지뿐이지. 오직 나만을 향한 낭자의 마음 다만 말로만으로도 다짐을 해주면 내 지금이라도 심양가는 길 돌리리다. 허나 안 되겠지.. 길채 드릴게요.. 제 마음 다 가져요. 그러니.. 가지 마요... 2023.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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