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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정신 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8회 "슬픔의 유통기한"#드라마 리뷰#드라마 대사 슬픔의 유통기한 다은은 본인이 해리를 겪고 나서 급격한 우울증에 빠져요. 하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까 봐 티를 안 내려고 하죠. 라디오 속 남자 사는 게 바빠서 그 사람이 있는 게 당연해서 몰랐어요. 전부 괜찮다고 전부 자나 가는 일이라고 그 사람은 계속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그 사람이 이야기하는 신호를 놓쳤어요.. 그 사람의 말투.. 눈빛.. 온도.. 모든 것에서 빨간 불이 켜졌는데 이별 신호라는 걸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다은 만약 그 때 그 신호를 놓치지 않았더라면.. 애초에 내가 담당 간호사가 아니었다면.. 그랬다면 달라졌을까? 혁수는 따뜻하게 보듬어줍니다. 이때 왜 약물치료를 하지 않았는지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드라마는 드라마니까요! 다은이 솔직히 자신에 대해서 알아봤다면 좋았을 텐데 오히.. 2023. 11. 30.
화(火) 다스리기 화(火)가 났어요!! 홧김에 폭식했어요 홧김에 쇼핑했어요 홧김에 때렸어요 홧김에 집어던졌어요 홧김에 라는 말을 우리는 많이 쓰죠. 이 홧김에 라는 말은 화가 나면 제어를 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의지로 억제할 수 있지만 그 경계선을 넘어가면 남은 의지력이 없어 그때부터는 감정을 따르게 됩니다. 즉, 기분이 나쁘면 그 사람이 아무리 좋은 일이 있어도 화가 나지만 기분이 좋으면 그 사람이 왠만큼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화를 잘 안 내죠. 예로 아침에 딸이랑 엄청 싸우고 엄마가 출근했습니다. 엄마는 만사가 다 짜증이겠죠. 출근길에 지하철에서 잠깐 스쳐 부딪히는 사람들조차 화가 날겁니다. 하필이면 그 날 회사 후배가 조그만한 실수를 합니다. 그럼 그 실수와 딸한테 화가 난 거를 구분하지 못하고 .. 2023. 11. 30.
카톡 잠수 카톡 잠수 요즘 예전보다 쉽게 연락할 수 있는 만큼 역설적이게도 연락이 어렵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게 쉽게 피상적으로 접근하기는 쉽지만 깊게 알기는 어렵더라고요. 카톡 잠수 많이 들어보셨죠? 그 유형들에 대해서 한 번 알아봤습니다. 1. 습관적으로 잠수타는 유형 주위에 쉽게 볼 수 있죠 SNS는 하거나 단체톡방은 잘 답하다가 개인톡하면 답이 없는 사람들 혹은 계속 연락 잘 하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잠수를 타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유형은 심리적으로 불안한 경우들이 많습니다. 오전에는 긍정적이고 다 좋은 일들만 일어날 거라고 생각했지만 저녁이 되면 다 의미없는 행동이고 부질없다고 생각해서 카톡 프로필이나 상태 메세지도 여러 번 바꾸는 분들 있으신가요? 활발했을 때와 침울했을 때의 차이가 연락에서 회피.. 2023. 11. 30.
배신하는 사람의 특징 그렇게 깊지 않은 만큼인지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내가 믿음을 주는 만큼 상응해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걸 배신이라고 표현도 하죠. 배신을 당하고 나면 심적으로 상당히 많이 힘들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오늘은 배신과 믿음 그 둘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배신하는 사람 유형 1. 이용하려고 하는 사람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사람과 관계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말 배열하듯이 이용합니다. 나는 예외일 것 같지만 나도 예외가 아닌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2. 남에게 의존하고 의지만 하는 사람 일명 비행기 태운다고 하죠? 나를 엄청 띄워서 내가 아니면 안될 것 처럼 띄워주면서 내 옆에 기생합니다. 처음에는 내가 띄워지니까 칭찬받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죠. 하지만 이런 유형의 사람들..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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