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지은16

tvN 나의 아저씨 11회 중 "아무것도 아니다." 겸덕 동훈아. 행복하자 친구야.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야. 지나고 나면 그래도 참 잘 버텼다고 회상할 일들이 많은데 당시에는 정말 죽을 것처럼 힘들 때가 많잖아요? 저렇게 가만히 안아주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옆에 있다면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거 아시나요? 수능을 잘 못 봐서.. 시험을 잘 못 봐서.. 면접을 잘 못 봐서.. 취직이 잘 안 되어서.. 하고 싶은 일이 잘 안 되어서.. 곤경에 처해서.. 그냥 힘들어서.. 모든 힘들어하고 있는 분들에게 아무것도 아니라고. 이 또한 지나가지 않겠냐고 감히 말해주고 싶습니다. 2024. 1. 26.
이선균, 이지은 주연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11회 #넷플릭스#Tving#드라마리뷰#드라마대사 지안은 미행하던 차가 자기를 지나쳐 가던 거를 회상하고 윤희는 동훈의 눈치를 살피며 동훈은 지안의 일로 마음이 안 좋습니다. 다음 날 회사에서 지안은 우편물을 정리하다가 동훈에게 선물한 슬리퍼를 버리고 동훈은 눈치챕니다. 동훈의 상무이사 준비를 다 같이 준비합니다. 정 상무 음... 둘이 어떤 사이야? 어디까지 갔어? 잤다고 해도 우린 아니라고 할 거야. 책잡힐만한 거 있으면 빨리빨리 말해. 주고받은 문자 있어, 없어? 전화 통화는? 한 동네 살고 부모 없이 혼자 할머니 모시고 어렵게 사는 거 알아서 뭐 뭐 해줬는데? 자르자는 거 안 잘랐고, 또? 밥 몇 번 사주고 집에 데려다주고, 또? 뭐, 별거 없네! 다정도 병이신 우리 박동훈 부장님께서 어려운 여직원 안 자르고 힘내라고 밥 몇 번 사줬다! 아, 이.. 2024. 1. 26.
tvN 나의 아저씨 10화 중 "네가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면 남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동훈 이제 너도 좀 편하게 살아. 하고 싶은 거 하고 먹고 싶은 거 먹고.. 회사 사람들하고 좀 같이 어울리고.. 친해둬서 나쁠 것 없어. 지안 사람 죽인 거 알고도 친할 사람이 있을까? 멋모르고 친했던 사람들도 내가 어떤 애인지 알고 나면 갈등하는 눈빛이 보이던데... 어떻게 멀어져야 하나.. 동훈 네가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면 남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네가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남들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모든 일이 그래. 항상 네가 먼저야. 옛날 아무것도 아니야. 네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이름대로 살아. 좋은 이름 두고 왜? 정말 힘들 때 이 드라마를 여러 번 봤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나의 아저씨를 보면 정말 위로가 많이 됐는데 지금은 마음도 많이 아픈 것 같아요. '편.. 2024. 1. 24.
이선균, 이지은 주연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10회 #넷플릭스#Tving#드라마리뷰#드라마대사 광일과 동훈은 한창 싸우고 광일은 그냥 가버립니다. 동네 사람들은 동훈이 다친 것을 보고 난리 나고 축구하면서 다친 것으로 거짓말하자고 입을 맞추고 동훈은 윤희에게 기훈과 싸운 거라고 거짓말합니다. 윤희는 동훈의 다친 모습을 보고 동훈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함으로 우는 것 같습니다. 지안은 동훈이 아파하는 것을 도청으로 들으면서 과거 동훈이 했던 말을 생각합니다. 과거 동훈 모른척해줄게. 너에 대해 무슨 이야기를 들어도 모른 척해줄게. 모른 척해줄게. 그러니까 너도 약속해 줘라. 모른 척해주겠다고. 다음 날 지안은 은행을 먼저 가서 광일에게 돈을 입금시킵니다. 김 대리는 지안과 동훈이 자꾸 엮이자 친하게 자기도 친하게 지내려 하지만 지안은 거리를 둡니다. 지안은 골목에서 동훈을 기다리고 있다가 선물을 줍니.. 2024. 1.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