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참 재미있는 분이죠. 능력은 미천한데 욕심은 과한! 최태국 회장님 머리가 없으면 저 자리까지 가지 못했겠죠. 한상범 돈도 한 몫했을 테고요. 욕심 많은 놈한테는 권력 주지 말고 무식한 놈한테는 돈 주지 말고 미친놈한테는 칼 주지 마라. 그런데 그 세 분이 원팀이시니 뭐, 막강한 거죠. 제 꿈이요. 그 세 놈이 다 망하는 거예요. 한 날 한시에 폭망! 어이없으시죠? 이해합니다. 근데 진심이에요.
뭘 믿고 저한테 그런 속을 보이시죠? 누군가를 죽이고 싶거든 강가에 앉아 기다려라.. 그의 시체가 떠내려 올 것이다. 누군가를 망하게 하고 싶거든 내 손으로 망하게 할 필요가 없죠? 뭐 하러 내 손을 더럽히겠어요. 그리고 저는 어떤 경우에도 상대가 망하길 원하지 않아요. 설사 원수 같은 상대라도 망가트리지 않고 온전히 갖길 원하죠.
전 두 사람의 대화 중에서 ' 욕심 많은 놈한테는 권력 주지 말고 무식한 놈한테는 돈 주지 말고 미친놈한테는 칼 주지 마라.' 이 구절이 상당히 와닿았습니다. 정말 현실적이지 않나요?
728x90
반응형
'짤막한 명대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tvN 응답하라 1988 2회 "어른도 아프다" (26) | 2024.01.06 |
---|---|
대만드라마 상견니 9회 "내세울 만한 직업은 아닐지 몰라도 엄마를 부끄러워하지 않아. " (24) | 2024.01.06 |
tvN 나의아저씨 5회 "착하다" (26) | 2024.01.05 |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10회 "아기가 엄마 보려고 나왔는데 엄마가 없으면 어떡해요?" (30) | 2024.01.05 |
tvN 슬기로운 의사 생활 시즌 2 8회 "엄마 하루하루를 화양연화로 살아." (21) | 2024.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