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뷰71 [ 드라마 리뷰 ] 연인 12회+13회 한 아이를 구하다가 억울하게 가짜포로로 잡혀오게 된 길채와 종종이 아무리 억울함을 말해도 소용이 없네요.. 종종이는 끝없이 걸어야하는 고행길에 점점 지쳐가고 포기하려하는데 생명력 강한 우리 길채는 옆에서 버티라고,, 오히려 본인의 수치따위보다 종종이를 살리는게 우선인 사람이였죠 역시 우리 길채였어요. 길채 종종아 정신차려 종종 마님 목이 말라요..목이.. 더이상은 못걷겠어요 한 달 넘게 가야 된다는데 전 못해요 마님. 길채 여기서 쓰러지면 널 버리고 갈거야 그럼 까마귀 밥이 돼 그래도 좋아? 종종 하지만, 이제 더 이상은... 길채 이보시오. 이보시오! 이 안에 노리개가 있습니다. 손을 풀어주시면 역관 에이 손을 풀어줄 수는 없지 길채 허면 직접 손을 넣어 꺼내가시오 역관 감히 양가 댁 여인의 몸에 어찌.. 2023. 11. 8. [ 드라마 리뷰 ] 닥터 차정숙 2회 주인공 차정숙은 한 때는 촉망받던 의대생이였지만 속도위반으로 아이를 임신하고 의대만 졸업한 채 전업주부가 되어 쭉 주부로만 살아왔어요. 간이 망가져서 간이식을 받고 죽다 살아난 우리 정숙이는 현타인 순간을 갖게 돼요ㅜㅜ 시어머니 너 오늘 제이 백화점에 좀 다녀올래? 정숙 백화점이요? 시어머니 내가 얼마전에 백하나 산게 어제 왔단다 간 김에 아이쇼핑 실컷 해 정숙 정민아 체하겠다 천천히 먹어 정민 아침먹기 싫기도 싫은데 굳이 잠이나 더 잔다니까 정숙 밥 먹어야지 이랑 엄마 난 식빵말고 크로와상이라니까 정숙 바삭 토스트했잖아 치즈랑 먹어, 응? 우유마시고 인호 커피 이거 뭐야? 정숙 원두 좋은 거 들어왔대서 사봤어 인호 원래 사던거 사라니까 시큼한 거 별로라니까 말귀를 못알아들어 시어머니 얘, 주스 아직이니.. 2023. 11. 7. [ 드라마 리뷰 ] 눈이 부시게 12회-2 혜자의 아들 대상은 어렸을 때 교통사고로 다리 한 쪽을 잃어요. 혼자 키우게 된 혜자는 대상이를 강하게 키워요. 그러다보니 어쩔 수 없이 모자간의 관계가 애증의 관계가 되어버린 것 같아요. 놔두세요 혼자 일어나게 혼자 일어날 수 있잖아 엄마.. 혼자 일어나는 것도 못하면 앞으로 어떻게 살래? 일어나 엄마!! 일어나. 또 지각하면 화장실 청소된다, 너 오늘 운동회라고 그래서? 그래서 창피해서 못간다고? 그럼 평생 혼자 숨어 살아 평생 학교도 가지 말고 밖에도 나가지 마. 얘기 엄마~ 아, 네! 나가요~ 아유 고마워요 매번 아유, 뭘, 우리 애들 커갖고 안 맞는 거 주는 건데 그래도 구제 옷들보다 주는 것보다 낫지 않아? 그런 거는 찝찝하잖아 다녀오겠습니다. (웃으면서) 사모님은 혼자서도 머리를 진짜 잘 만.. 2023. 11. 6. [ 드라마 리뷰 ] 눈이 부시게 12회 불과 몇 십년 전만 해도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이 많이 계실 거예요..ㅜㅜ 극 중에 준하라는 인물은 기자인데 취재 도중에 무슨 사건인지 모르지만 억울하게 휘말리면서 감옥에 갇혀 고문을 받습니다. 여기 왜 와..집에 있지 왜...당신이 여기 있어 얼굴이 왜 그래 맞았어? 뭔가 오해가 있었나봐 금방 나갈꺼야 집에가서 기다리고 있어 우리 남편이 뭘 잘못했다고 때린거예요? 이 사람이 도둑질을 했어요? 아님 사람을 죽였어요? 대체 이유가 뭐냐구요!! 잘못한 게 없는데 네가 여기 왜 있어 지금 나오라고!! 당장 나오라고!! 빨리 나오라고!! 혜자야 나 금방 나갈테니까 그 동안 우리 대상이 잘 부탁해 같이 가.. 대상이한테 같이가 무조건 같이 갈거야 곧 나온다고 준하는 약속했지만 결국 사망했다는 사망통지서만이 집으로.. 2023. 11. 5. 이전 1 ··· 14 15 16 17 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