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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39

이선균, 이지은 주연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13회 #넷플릭스#Tving#드라마리뷰#드라마대사 지안 처음이네. 웬일로 이렇게 천천히 걸어요? 동훈 안 춥잖아 지안 그동안 내가 불편해서 빨리 걸었던 거는 아니고요? 동훈 들어가. 지안 한 번 안아봐도 돼요? 힘내라고 한 번 안아 주고 싶어서요. 동훈 힘 나. 고마워. 준영은 지안을 만나 협박합니다.. 준영 집까지 데려다주는 사이야? 지안 궁금해서 오셨나? 준영 박동훈 잘라주겠다고 돈 받아놓고 날 자르려고 들어? 내가 꼴랑 대표 이상 월급 2년 더 받자고 그 짓을 했는 줄 알아? 너 이 판 아주 우습게 봤어. 너 어른들 세계가 만만하지? 조용히 꺼져. 내가 이 와중에 회사에서 너희들 연애질 하는 꼴까지 봐야 돼? 내일부터 눈에 띄지 마라. 지안 나 나가면 박동훈한테 무슨 짓 할 줄 알고? 그만둘 거예요. 그쪽이 박동훈 손에 잘리는 것까지 보고 준영 너.. 2024. 1. 30.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3회 "안 물어보면 남의 속을 어떻게 압니까?" 지원 나 사실 그냥 인기 없는 정도가 아니라 왕따였거든. 몰라~ 그냥 갑자기 날 싫어하더라고... 그러다 보니까 기가 죽고? 기죽으니까 또 실수하고 그러다 보니까 또 다 날 싫어하고 희연 그냥 물어보시죠, 왜 그러냐고 지원 아니 그걸 어떻게 물어봐~ 희연 아니, 안 물어보면 남의 속을 어떻게 압니까? 저는 너무 힘들면 버티지 말고 도망치자는 주의이긴 한데 그래도 그전에 해 볼 수 있는 걸 싹 다 해봐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상대방이 아무 이유 없는 미친놈들인지? 아니면 뭔가 이유가 있는지는 알아야 미련이 안 남으니까요 지원 미련이 안 남는다? 지원 이렇게 당연한 생각을 왜 한 번도 안 했지? 지원 그러네.. 미련이 남지 않으려면 가야겠네.. 근데 흑역사를 역사로 바꾼다는 거 말이 쉽지 특히 나 같은 사람.. 2024. 1. 29.
이선균, 이지은 주연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12회 #넷플릭스#Tving#드라마리뷰#드라마대사 동훈은 축구를 하면서 윤희와의 대화를 생각합니다. 동훈 하고 많은 놈들 중에 왜!! 왜! 왜! 왜! 내가 부족했다고 쳐. 난 하려고 했는데 아주 많이 모자랐다고 쳐. 그래! 그래서 이혼하고 싶었다고 쳐! 그렇다고 그놈하고 놀아나? 너 사람 보는 눈이 그렇게 없어? 너 그렇게 멍청한 여자였냐? 그 새끼랑 짜고 나 회사 자르고 거지 만들면 이혼하기 쉬울 거라 생각했어? 마음 편히 그 새끼랑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냐고!! 그럼 지석이는? 너 지석이 생각했으면 그딴 짓 못했어.. 애 생각했으면.. 애아빠를 그렇게 망가뜨릴 생각 못했다고!! 어떻게 그딴 자식을!! 왜! 왜! 왜! 힘들게 일하고 들어와서 지저분한 거 보면 화나겠지.. 들어오자마자 세탁기 돌리고 청소기 돌리고.. 근데 너 오자마자 서재에 처박히면... 2024. 1. 27.
tvN 나의 아저씨 11회 중 "아무것도 아니다." 겸덕 동훈아. 행복하자 친구야.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야. 지나고 나면 그래도 참 잘 버텼다고 회상할 일들이 많은데 당시에는 정말 죽을 것처럼 힘들 때가 많잖아요? 저렇게 가만히 안아주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옆에 있다면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거 아시나요? 수능을 잘 못 봐서.. 시험을 잘 못 봐서.. 면접을 잘 못 봐서.. 취직이 잘 안 되어서.. 하고 싶은 일이 잘 안 되어서.. 곤경에 처해서.. 그냥 힘들어서.. 모든 힘들어하고 있는 분들에게 아무것도 아니라고. 이 또한 지나가지 않겠냐고 감히 말해주고 싶습니다.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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