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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23

남궁민, 안은진 주연 MBC 연인 20회#드라마 리뷰#드라마 대사#웨이브 돌덩어리로 풀 때기처럼 삽시다. 하찮게.. 시시하게.. 우리 둘이 이제 곧 연인이 끝나네요. 장현은 기억을 되찾고 세자를 찾아요. 하지만 세자는 이미 죽고 세자빈은 정말 고통스럽고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후였죠. 량음 그간 세자 저하의 일을 전하께 낱낱이 고한 자가 있는 것 같아. 표언겸이 널 만나고 싶어 해. 표언겸은 세자 저하가 청나라에서 얼마나 성실히 조선을 위해서 잘하고 있는지 알리고 싶어 했던 것 같지만 사실은 조선에서는 그게 아니었죠... 너무 순진했습니다. 표언겸 그만 내시부를 떠나고 싶습니다. 내수사 그만 둘 생각일랑 말고 가서 요양이나 하다 오게. 너는 받아도 된다. 네 덕에 강적의 무리들을 미리 잘라낸 것이 아니냐 표언겸 그게 무슨 소리요 내수사 고생 많았다 자신이 이용당했고 자신의 실수.. 2023. 11. 18.
남궁민, 안은진 주연 MBC 연인 19회#드라마 리뷰#드라마 대사#웨이브 이제 전 죽더라도.. 나리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시체들 사이에서 장현을 구해내고 어떻게든 장현을 데리고 궁을 빠져나가려는 길채입니다. 그때 한 내관을 만나게 되는데 오히려 가라고 당당하게 떠밀어버려요. 다행히도 그 내관의 도움으로 장현을 데리고 집으로 오게 됩니다. 길채 나리 정신이 드십니까? 나리 내관 아이 추워~ 아이 깜짝이야! 길채 술이 취해 모셔갑니다. 신경 쓰지 마세요. 가세요! 가라고요!! 내관 도와드리리까? 길채 고맙습니다. 내관 궁에서 허구한 날 웬 사람을 때려잡는지.. 의원에게 상태를 보이지만 많이 다친 장현입니다. 번뜩 내관이 이 집의 위치를 안다는 것을 알아챈 길채는 빨리 장현을 옮겨야겠다는 생각을 하죠! 길채 아무래도 나리를 옮겨야겠어 종종 네? 왜요? 길채 날 도와준 내관이 여길.. 2023. 11. 14.
남궁민, 안은진 주연 MBC 연인 18회#드라마 리뷰#드라마 대사#웨이브 이젠 나랑 있겠대 역사적으로도 참 아픈 회차의 시작인 것 같아요. 왜 이렇게 인조가 답답할까 싶었지만 한편으로는 한 나라의 왕이고 최고 권력자였는데 오랑캐라고 불렀던 사람들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항복을 했으니 자존심을 구겨진 것은 말도 못 할 것이고 자기 백성들이 끌려가는데 말 한마디 못하고 청나라 신하들한테조차 무시당했잖아요.. 본인도 반정으로 왕위를 차지했는데 언제 어떻게 왕위를 빼앗길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두려움이 사람의 이성을 갉아먹은 것 같아요. 하지만 그 어떤 걸로도 정당화될 수는 없죠. 한 나라를 다스리는 국왕이라면 그럴 각오도 안되고 반정을 통해 왕을 했으면 안 됐으니까요. 명분이 사라지잖아요. 그럼 무거운 마음으로 시작해 볼게요. 세자는 포로들을 심양에 두고 온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그래서.. 2023. 11. 13.
남궁민, 안은진 주연 MBC 연인 14회#드라마 리뷰#드라마 대사#웨이브 나리, 날 위해 아무것도 하지 마십시오. 연인은 고구마 같기는 한데 꿀고구마인 것 같아요. 중간중간 동치미랑 같이 먹는 꿀고구마?? 그래서 설레기도 하고 분통 터지기도 하고 어쩔 수 없이 재미있게 보는 것 같아요. 량음이에게 심양에 길채와 종종이가 포로시장에 와있다는 것을 듣고 장현은 구잠이와 찾아 나서요. 장현 그래. 량음이 잘못 안게야. 부인 남편이 당당한 종사관인데 부인이 이런 곳에 있을 리가 없지.. 어찌 부인이 이런 곳에...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리고) 길채 자꾸 헛것이 보여.. 장현 도대체 왜.. 왜!! 왜!! 왜!!! 길채 나리... 나리! 장현나리! 장현나리! 나리.. 나리.. 장현나리.. 나리 나리!! 얼마나 길채는 비참했을까요? 장현에게는 제일 보여주기 싫은 모습이었을 거고 장현은 길.. 2023.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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