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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 vs 범칙금?? #단속방법#과속카메라

by sonohee 2024.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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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운전을 하다 보니까 과태료가 뭔지 범칙금은 뭔지 또 단속방법은 무엇인지 과속 카메라는 무엇인지 궁금하더라고요.
잘 알고 있는 듯 하지만 헷갈리는 이것들 한 번 정리해 볼게요!

 

궁금증 하나!

과태료 vs 범칙금

 

범칙금이 과태료보다 더 금액이 적은 경우가 있죠? 과태료는 범칙금보다 가벼운 금전적인 처벌로 벌점이 부과되지 않는 행정처벌이랍니다!

하지만 범칙금은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운전자에게 부과하는 처벌로 위반사항에 대한 벌점이 부과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범칙금이 조금 더 저렴하더라도 벌점이 없는 과태료를 납부하는 것이 더 좋겠죠?^^

 

속도위반 범위 승용차 기준 벌점
20km 이하 3만 원 없음
20km ~ 40km 6만 원 15점
40km ~ 60km 9만 원 30점 (운전면허 정지)
60km ~ 80km 12만 원 60점 (운전면허 정지)
80km ~ 100km 30만 원 이하(벌금, 구류) 전과 기록 80점 (운전면허 정지)
100km 초과 100만 원 이하(벌금, 구류) 전과기록 1000점 (운전면허 정지)
3회 이상 100km 초과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  

 

궁금증 둘!

과속카메라는 앞 번호판만 단속할까요?

 

☞ X

 

예전에는 자동차의 앞 번호판을 통해서 단속을 해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앞 번호판뿐 아니라 뒤 번호판도 단속 대상이기 때문에 조심해야겠죠? 그 말인즉슨 앞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 역시 단속이 가능해졌다는 말이 됩니다! 

 

궁금증 셋!

60km 제한에서는 63km로 달려도 단속되지 않을까?

 

☞ O

 

차량이 주행할 시에는 제한 속도보다는 일정 속도까지 더 빠르게 주행을 해도 된다고 알고 있지만 그 일정 속도가 얼마인지까지는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죠. 왜냐하면 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시기, 설치된 장소 및 지역 등에 따라 단속 기준은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가 없어서입니다. 하지만 자동차의 속도계는 실제 속도보다 조금 더 빠르게 표기가 될 수 있는 점이나 측정 카메라의 오차 등을 이유로 보통 대부분은 시속 10km까지는 단속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차 범위 속도 차는 상황마다 다르기 때문에 단속 속도에 맞춰 주행하는 것이 안전하고 올바른 운전 습관이겠죠?^^

 

궁금증 넷!

과태료는 사전 납부 시 20% 할인?

 

☞  O

 

과태료는 사전 통지서를 통해 미리 기한 내 의견을 제출할 시간을 줍니다. 만약에 특별한 사유로 단속이 되었다면 사전 통지서를 통해서 이의를 제기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러한 특별한 사유에 해당이 된다면 단속을 취소시킬 수가 있죠. 만약 의견 제출기한 내에 이의 제기 없이 과태료를 납부하게 되면 자진 납부가 되어 20% 감경이 됩니다. 20%면 꽤 큰 금액이죠? 미리미리 납부하세요^^

 

 

궁금증 다섯!

과속카메라는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면 된다?

 

☞ X

 

과속 카메라가 속도를 측정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루프 방식, 레이저 방식, 레이더 방식이 있다고 합니다.

  • 루프 방식:도로 바닥에 루프로 된 감지 센서를 앞뒤로 매설하여 차량에 첫 번째 센서와 두 번째 센서를 통과하는 시간을 계산해 단속하는 방식, 많이 사용하지만 도로에 매설해야 하고 차선 변경할 시 오류가 있을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 레이저 방식:레이저를 자동차에 쏘아 반사된 측정값이 규정 속도보다 높을 경우에 단속이 되는 방식이며 긴 거리를 측정할 수 있고 범위가 넓은 것이 장점이나 날씨 영향을 많이 받고 야간에는 단속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동식 단속 카메라로 많이 사용됩니다.
  • 레이더 방식:루프 방식과 레이저 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방식으로 차량에 방사파를 내보내서 반사되는 반사파의 데이터를 활용해서 단속하는 방식으로 전차로부터 갓길까지 감지가 가능하며 저속 구간도 단속이 가능하며 날씨, 기후 영향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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