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93 남궁민, 안은진 주연 MBC 연인 5회#드라마 리뷰#드라마 대사#웨이브 그대가 어디에 있든 내 반드시 그대를 만나러 가리다 장현은 우연히 길채를 구해줍니다. 그리고 길채도 본의 아니게 장현을 구해주죠. 그리고 장현의 놀림감이 됩니다. 종종 하도 의병은 싫다길래 세상 쫄보인 줄 알았더니.. 길채 사기꾼! 은애 허면 그때 연준 도련님과 헤어진 후로는 소식을 모르십니까? 장현 너무 걱정하지 마시오. 성안으로 무사히 들어갔을 것이오. 은애 그래야지요. 반드시 장현 내 아까 전 이상한 소리를 들었는데 누가 나보고 서방님이라고 하더라고? 길채 누가요? 장현 글쎄요.. 누굴까? 낭자 아니었소? '서방님~ 피하셔요!' 이랬던 것 같은데? 길채 도련님도 참~ 오랑캐가 무서워서 헛소리를 들으신 모양입니다. 장현 이상타~ 내 분명히 들었는데.. 종종아 너 들었지? 구잠아? 넌 들었지? 이보시오.. 2023. 12. 31. 남궁민, 안은진 주연 MBC 연인 4회#드라마 리뷰#드라마 대사#웨이브 오늘 우리에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 조정에서는 화의를 해야 한다 맞서 싸워야 한다로 여전히 계속 싸우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도 백성들은 죽어가고 있는데 말이죠. 명길 전하. 일이 급하게 되었으니 강화를 요청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들은 조선과 군신의 예를 맺기만 하면 사직을 보존케 해 준다 하였사오니! 상헌 이판은 여전히 오랑캐의 말을 믿으시오? 정강의 변을 잊었는가! 송나라 흠종은 금나라 병사가 성을 포위하자 사직을 보존케 해 준다는 말을 믿고 성을 나갔소. 허나 금나라 오랑캐는 성밖을 나온 흠종과 대신들 삼천 명을 모두 금나라로 끌고 가고 황제와 대신의 여자들을 첩과 창기로 삼았소. 헌데 저들의 말을 믿고 성을 나가 사직을 지켜보겠다? 저들이 우리를 출성 하게 한 연후에 또다시 정강의 변과.. 2023. 12. 31. 남궁민, 안은진 주연 MBC 연인 3회#드라마 리뷰#드라마 대사#웨이브 제일 먼저 누굴 봤는지 아니? 누구보다 행복해야 할 회혼례 날 하필 호란이 일어났네요. 그래도 장현이 조금이라도 분위기를 풀어주려 합니다. 송추 할배 아니, 전쟁이 났다는데 이러고 있어도 될라는가? 장현 오랑캐들이 임금을 가두었으니 아직은 예까지 화가 미치지 않을 겁니다. 오늘은 귀한 날이니 달달한 홍시라도 들면서 쉬시오. 첫날밤처럼 뜨겁게 운우지정이라도 나누시던가. 송추 할배 도련님. 왜 나한테 이리 잘해 주시오? 장현 어르신은 누릴 자격이 있으니까요. 장현에게는 어린 시절 트라우마가 있나 봅니다. 자세한 것은 뒤에 보면 더 나오겠죠? 량음과 이야기하는 것을 보니 상황을 보는 눈이 꽤 뛰어난 것 같습니다. 량음 아깐 뭘 보고 그리 놀랐어? 기어코 전쟁이 났군. 어쩔 거야? 장현 어쩌긴 뭘 어째? 도망쳐.. 2023. 12. 31. 남궁민, 안은진 주연 MBC 연인 2회#드라마 리뷰#드라마 대사#웨이브 나한테 오시오. 그렇게 둘의 계속되는 우연이 반복되고 인연은 시작됩니다. 아직 풋풋하고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지만 이제 시작된 감정이기에 아직 서로의 마음을 알지도 모르는 그런 사이인 것 같네요. 장현 분꽃이 핀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있습니까? 길채 운도 좋으시구먼? 장현 예? 운이 좋다고? 낭자가 아니라 내가 운이 좋다고? 길채 초면에 나랑 이리 길게 말도 섞고 운이 좋아 운이! 여하튼 어디서 굴러온 도령인 줄은 모르겠으나 가던 길로 다시 굴러가시오. 도련님 운은 이것으로 끝이니! 송추 할배와 이랑은 깨를 볶고 장현은 구잠에게 괜히 툴툴거립니다. 장현 그 있잖소. 자기가 무척이나 예쁜 줄 알고 잘난 척하는 길채? 야! 너 바느질 그만하고 나 서원 들어가는 일이나 어찌 됐는지 알아보고 오너라. 구잠 .. 2023. 12. 31.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49 다음 반응형